달의 조각
각<달의 조각>, 하현 저
흔해보이는 내용이지만 그 내용을 풀어나가는 단어와 문장 하나하나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책. 생각보다 쉽사리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았다.
사적인서점과 관련된 글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책이다.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안녕하신가영이 추천한 책이라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전자책이 있지만, 이상하게도 종이책으로 읽고싶은 책이어서 종이책을 사서 읽었다. 읽고 나니 종이책으로 읽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에 지친 사람, 글을 통해 따뜻함을 받고 위로받고 싶은 사람, 가볍지만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책을 찾고싶은 사람에게 추천.
336페이지, 전자책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