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언어 스터디 (2019)
<고대 언어 스터디>는 2019년 동아리 부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스터디입니다.
Welcome to Susuyo's personal blog!
<고대 언어 스터디>는 2019년 동아리 부원들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스터디입니다.
복잡한 기능보다 글의 흐름과 읽기 경험을 우선하는 정적 블로그 운영 방식.
A calm opening note on why markdown-first static publishing helps writing stay focused.
2022/12/29 작성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발견하다 보면, 그것이 주는 좋은 음악 큐레이션만큼 댓글에서 받는 영감도 만만찮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를 찾던 중 내게 영감을 주는 댓글을 발견했다. 21세기는 과연 낭만이 사라진 시절인가? 반사적으로 공감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학교 생활 후반부…
“온통 선우정아 투성이야! 제발 그만해”(인터뷰) | 텐아시아“온통 선우정아 투성이야! 제발 그만해”(인터뷰), 권석정 기자, 연예가화제 뉴스텐아시아 연예뉴스Digital tenasia.hankyung.com 말로 (선우정아의 멘토)
Inspired by GESO153, “Emotion Regulation and Stress Management”, Korea University Written on May 9, 2022 Values are your heart’s deepest desires for how you wan…
문득 🙋♀️진짜 좋은 사람 밑에서 일을 배우고 싶다 1. (커리어에 관련하여)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2. 어떤 일을 배우고 싶은가? 3. 이 생각을 이루기 위해 내가 포기할 수 있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가? 를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이걸?"
[2021 제주도 여행 - 또주도]
문화생활에 관심을 가지다 보면 특히 초반에는 사진보다는 미술사를 따라가는 그림을 위주로 감상하게 되었던 것 같다. 사진을 등한시하게 되는 이유로는 독특한 표현 양상과 미술사에 대한 호기심일 수도 있지만, 사진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너무나도 낮아진 것 또한 한 몫을 했던 것 같다. 마음에…
스스로 '내가 남긴 발자취'를 날리는 행위를 경계하는 점에 대해 상당한 강박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디지털화된 자료는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많기에 더더욱 그렇다. 사진첩에는 14년 전 중학교 시절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부터 저장이 되어있고,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
1년도 더 된 이야기이긴 한데, 한 때 카메라로는 천체사진만을 찍고 조금 더 '가벼운'(일상적인) 사진은 핸드폰으로만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그 때 천체사진을 찍기 위한 카메라로 소니 A7R2를 썼고, 아이폰 XS를 12 프로로 바꾸면서 사진을 많이 찍곤 하게 되었다. 그…
1년하고 한 달을 더 기다려서 받은 차이다. 1월 초 출고받은 후 이제 1000km 정도를 운행했다. 겨울이기도 하고 신차이기도 하여 차를 충분히 데워준 후에 어느정도 본연의 성능을 느껴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차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의 3분의 1을 넘게 사용하지 못 하고 있다…
1. 자동차 번호판의 규칙 - 첫 글자가 두 자리의 경우 ab가cdef, 세 자리의 경우 xyz가pqrs 로 가정 1. a = 0, 1, 2, 3, 4, 5, 6 (7, 8, 9의 경우 승합차 및 화물차) 2. x = 1, 2, 3 (7, 8의 경우 승합차 및 화물차, p=q=9의 경우…
새로 살게 된 곳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잦아졌다. 처음에는 요새 덜 피곤해져서 그런건가 싶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피로도로 원래 살던 곳에서 잘 때는 평소대로 정오까지 아침 잠을 자는 경우가 많았다.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답은 방향에 있었다. 새로운 곳(이하 서울)은…
최근에 만년필을 추천받아 써보게 되었다. 만년필은 다른 필기도구와는 크게 두 가지가 달랐는데, 첫 번째는 손에 훨씬 부담이 덜 간다는 것이었고 두 번째는 종이에 따라 필기감과 글씨 결과에 많은 차이가 난다는 것이었다. 둘 다 만년필의 특징이자 만년필을 쓰는 사람들이 다른 필기도구로 돌아…
제로하나 컴퓨터박물관은 제주시 노형동에 있었던 개인 컴퓨터 박물관이다. 이름의 '제로하나'는 20세기 컴퓨터의 태동기 시절 제주도 전역에서 활동했던 컴퓨터 연합동아리의 이름이라고 한다. 많이들 알고있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과 달리 개인 박물관이라 그런지 많이 알려진 곳은 아니었다. 작년…
[2021 제주도 여행 - 또주도] 제주도를 또 갔다. 2016년 이후로 8번째 제주도 여행이기도 했다. 2016년은 뭔가 스스로에 대한 주관이 생기기 시작했던 해라 그런지 그 이전과 이후가 구별이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사실 작년 겨울에 제주도를 왔을 때, 다음에 제주도를 오게…
KUAAA는 동아리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오랫동안 아마추어 천문회였습니다. 2021년 지금은 잘 체감이 되지 않겠지만, 그렇기에 KUAAA의 메인 행사는 관측회입니다. 천체관측에 어느 정도로 관심을 갖느냐와 별개로 동아리에 입부하게 된다면 관측회는 적어도 한 번 이상 참여하게 됩니다(
[햇살부터 픽셀까지-디지털 사진에 대하여.pdf](https://drive.google.com/file/d/1ep4z11CSYxr0PbqByjHcvgpk0yRHv4DL/view?usp=drivesdk)
이 이야기는 올해 (2020) 8월로 거슬러 올라가봅니다. 지금은 더이상 활동하지 않는 독서 모임에서, 사적인서점을 운영하시는 정지혜 작가님의 책,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를 알게 되었습니다. 책은 '덕심'이라는 주제를 짧고 쉽게 풀고 있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우연한 시간여행>, 2020-11-22부터 2020-11-30까지.
<우연한 시간여행>, 2020-11-22부터 2020-11-30까지. 최근 신경써야할 여러 일들이 겹쳐 몸과 마음이 스스로 견뎌내기 힘든 지경까지 지쳤었다. 무기력했던 나를 이끌고 급한 불을 끈 후, 어떻게 쉴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도망치듯 제주도로 향했다. 제주도는 항상 좋은 기억이…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는 점의 장점을 찾고 싶었는데, '회복탄력성'이 장점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까 저녁을 먹기 전에 벤처경영 첫 피칭 결과를 우연히 봤는데, 별로 좋지 않아서 기분이 상했다. 그 당시에는 기분이 별로였는데 저녁을 먹고 생각을 하면서 상한 기분…
점점 일기를 쓰지 않고 자는 날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두 가지 이유에서 비롯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첫 번째는 일기를 쓰는 밤 시간대에 피곤해서 자버리는 것 두 번째는 일기를 쓰기 위해 준비하고, 하루에 대해 돌아보면서 생각하는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 이다. 첫 번째보다는 두 번째 이유가…
<은하수 다방 모임>은 KUAAA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하였던 독서 소모임입니다.
2020년 9월 14일 작성. 현재(2022년) 사적인서점은 마포구로 이전하였습니다. 건물 안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안 보여서 찾아가는 과정에서 헤맸다. 놀랍게도 교보문고 잠실점 내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하고 있었다. 알고보니 교보문고 잠실점은 올해 7월 경 리모델링을 했었고, 사적인서점은…
[색감, 그리고 그 이면.pdf](https://drive.google.com/file/d/1qT70oVVT93AuvLpVccfZS9gm88rVQe8o/view?usp=drivesdk)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히가시노 게이고 저 평범한 이야기들에 평범하지 않은 소재를 끼얹어 인상적인 줄거리를 만들어 낸 소설. 저자가 추리소설을 많이 써왔기 때문에 추리소설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읽기 시작할 수도 있지만, 추리소설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은근 감동적이…
각<달의 조각>, 하현 저 흔해보이는 내용이지만 그 내용을 풀어나가는 단어와 문장 하나하나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던 책. 생각보다 쉽사리 페이지가 넘어가지 않았다. 사적인서점과 관련된 글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책이다.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안녕하신가영이 추천한 책이라 망설임 없이…
<좋아하는 마음이 우릴 구할 거야>, 정지혜 저 & 애슝 그림 '덕심'을 주제로 저자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이게 뭐지 싶다가도 의외로 인상깊은 내용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엄청 짧은 책이라 읽는데는 부담이 하나도 없다. 저자가 책에 관련된 일을 하기에, 다른 책을 많이 레퍼런스한다…
HTML: CERN(그곳)에서 팀 버너스 리가 WWW를 만들면서 HTTP와 함께 제안한 개념. 태그 기반의 마크업 언어로 쓰였고 지금도 그럼. '웹 문서'와 '하이퍼링크' 라는 개념이 이 때부터 생김. CSS: HTML의 태그에 원하는 스타일을 부여하기 위하여 HTML이 공개된 조금 후…
<읽는 삶, 만드는 삶 - 책은 나를, 나는 책을>, 이현주 저. 사적인서점에서 세 번째로 추천받은 책이자, 처방받은 책이다. 상담을 할 때 독서로 향하는 입구같은 책을 한 권정도 원했었는데, 귀신같이 추천해 주셨다. 편집자인 저자가 살아오면서 인상깊게 읽었던 책과 그 책과 관련된 배경…
[스텔라리움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pdf](https://drive.google.com/file/d/1FJzMM7KRILuXGTitYXoy9iyX_N3HG9eC/view?usp=drivesdk)
2019년 KUAAA 연간지인 <고천> 에 기고한 글입니다. 별을 좋아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던 2017년 초여름, 누군가의 이끌림에 따라 쿠아에 입부한지 만으로 2년이 넘었다. 솔직히 처음에는 나이와 신분상의 한계로 쿠아 활동을 오래 하지 못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본인…
하고 있는 일이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고 구현하는 일이다 보니깐, 삶을 살아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이런 관점에서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종의 직업병인가 봐요. 이런 생각들 중 최근 문득 ‘말’에 대한 생각이 하나 들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언어를 이용하…
책 리뷰는 잘 하지 않는데 이 책은 읽는 내내 인상깊은 느낌을 많이 받아서 리뷰를 남겨봅니다. * 책의 예상 독자는 '90년대생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로 보이지만 90년대생 입장에서 읽어봐도 꽤 재미있습니다. 공감이 많이 됩니다. 실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은 욕구가 이 책을 집어들게…
최근 두 달 동안에는 조금씩 있는 시간을 잘 활용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네 달 동안에는 조금씩 있는 돈을 아끼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시간은 흐르고, 버려진 시간은 모여서 나중에 어떠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만약 그 버려진 시간을 주워 담았었다면, 더 괜찮은 일들을 많이 할…
무언가 언어를 이용하여 내 생각을 표현하는 행위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진 것 같다. 내가 하는 일도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하여 의미가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내가 올해부터(작년과는 다르게) 하고싶은 일도 '내가 경험한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공유하기' 이고, 이의 주된…
내가 일기를 쓰게 되는 이유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는 것 같다. 1. 훗날 그 때 내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했던 점이 무엇인지를 나중에 톺아보기 위해서. 2. 그 떄 내 주변에 일어났던 일들을 나중에 추억하기 위해서. 3. 일기를 쓰는 그 시간동안 하루(또는 일기를 마지막으로 쓴 날로부…
* 내가 누군가의 모범이 되어야 하고 이끌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경고(?) 또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그 순간은 내가 예상한것 보다 훨씬 빨리 올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준비가 되지 않은 것들, 몇 가지 흠들, 바람직하지 않은 것들을 하나하나 잡아가면 좋을 듯 하다. 리…
* 다른 사람의 질문의 의도를 먼저 파악한다. -> 취지는 뭔지? 무엇을 원하고 질문을 했는지? * 절대 손이 빠르게 대답부터 하지 않는다! * 질문의 의도에 맞는 대답을 해 준다. * 필요하다면, 그 대답에 맞는 액션을 적절하게 가이드해 준다.
* 여행 * 술 * 커피 * 자동차 * 사진 * 천체 및 딥스카이 일+취미 * 재정거래 봇 개발 * 각종 블로그 관련 메타지식들 생각보다 내가 하고 있는게 많다. 진짜 친구 말대로 정리하면 한 뭉터기 나올듯. 즐기는 것은 많은데 아카이빙을 왜 안하고 있었지? 좀 후회되기도 하고. 근데…
코드를 짜는 나 - 너무 급하게 짠다. 내가 짠 코드의 의도나 생각을 하지 않고 손부터 나간다. "왜 그렇게 코딩했는지" 에 대한 감상이 코드를 보면 얼마 남아있지 않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나 - 예전보다 훨씬 더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내 주장을 하고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말은 다른 사람에게 대부분 말을 한 사람의 생각보다 큰 영향력을 끼친다. 기교로 포장된 말보다 '기세있는' 말에 사람들은 더 움직인다. 왜 그럴까? 말은 우리의 인생과 경험을 담고 있다.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를 돌아보면 그런 말을 하게 된 우리의 경험이 녹아 있다. '말그릇'이 큰 사…
어제 진행했던 상담에서도 그렇고, 최근 몇 주간 회사에서 나누었던 이야기에서 공통적으로 뽑아낼 수 있었던 주제는 '많이 기록하고, 적는 것' 이였다. 무언가가 생각이 날 때 그 생각을 정리해서 적어보면. 1. 내 머릿속의 복잡한 생각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 2. 사람의 머리는 완벽하지…
(학생) -> 좋은 동료 -> 리더 좋은 동료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왜 이런 일을 하고 있어야 하지?' '이 일을 하는 목적은?' '이걸 통해서 팀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를 잘 파악한다. 어떤 일이더라도 맥락을 이해하여 하는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그 일을 하면서 느끼는…
SEO의 description 자리에 원하는 내용이 뜨지 않고 엉뚱한 내용이 표시된다. meta description 태그의 내용이 짧아서 그렇다! 는 가설을 세우고 계속 접근했는데, 과연 문제의 원인은 그것뿐일까? 100%인 것은 별로 없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떤 원인이 문제의 원…
나한테 다들 너무 잘해주는것 같은데, 그 이유를 잘 모르겠다. 왜 그럴까? 단순히 그들의 이익만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순수하게 나를 위해서도 아닌 것 같고. 세상 일은 대부분 복합적인 인과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내가 최근 일을 하면서 고민하던 주제에 대한 굉장히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받아서 실천을 해보려고 한다. 지금의 나는 성급하고, 직관을 너무 신뢰한다. 이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떨 때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어떨때는 단점이 될 수가 있는데 일단 의사결정을 할 때는 대부분의 경우 단점이 된…
*2016/9/18 작성.*
<변하지 않는 것>은 2016년 고려대학교 정보대학 게임제작 소모임에 투고하였던 글입니다. 여러분들은 왜 대학 입시에서 컴퓨터학과를 선택하셨나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사실 여러가지 대답을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성적에 맞춰서, 누군가는 컴퓨터가 재미있어 보여서 또 다른 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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